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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동빨래봉사로 ‘사랑의 온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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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동빨래봉사로 ‘사랑의 온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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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빨래봉사 (전주시=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사단법인 전북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과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사촌 빨래터(이동빨래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덕진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덕진구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정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 30여 채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시키는 이동빨래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웃사촌빨래터 이동빨래봉사활동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주요사업으로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전주지역 어려운 세대의 부피가 큰 이불빨래와 세탁이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차량을 통한 이동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시 33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주시 33개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자(단체)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상호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며 “전주시 모든 소외계층 및 지역현안 문제를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