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지증진사업, 치매환자 단기쉼터사업 등 사업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치매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과 관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 지역사회 중심 치매 예방관리,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사업 등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박명희 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조기진단과 예방부터 상담사례관리, 의료지원까지 종합적 치매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시흥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