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의 다저스 홈구장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8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11일 오클랜전 애슬레틱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 직구처럼 오다 막판에 미묘하게 흔들리는 공을 던지며 잇따라 삼진을 잡아내며 신구종에 대한 기대도 높다.
류현진은 경기 종료 뒤 인터뷰에 “투심이랑 (포심을) 조금씩 섞어서 던지며 무브먼트를 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와~ 마구인건가?”, “다저스는 이제 류현진 밖에 없네” 등 의견으로 류현진의 3승에 대해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케이블 스포츠 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한국시간 22일 오전 9시 50분부터 류현진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