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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종영D-1 김선아x감우성, 신약 치료 그리고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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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종영D-1 김선아x감우성, 신약 치료 그리고 그리움?!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37~38회에서는 순진(김선아)의 도움으로 손무한(감우성)이 병원에 입원해 신약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37~38회에서는 순진(김선아)의 도움으로 손무한(감우성)이 병원에 입원해 신약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신약 치료를 시작해 기대감을 높인다.

23일 종영을 하루 앞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연출 손정현, 극본 배유미) 37~38회에서는 신약치료를 시작하는 손무한(감우성 분)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병원에 입원한 무한은 순진(김선아 분)에게 "별거 아니구만. 배에다가 주사 한 방 쿡 놓고 끝이네"라고 너스레를 떤다.

무심이 순진에게 "나쁜 여자"라고 놀리자 순진은 "좋은 여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든(정다빈 분)도 원망만 하던 아빠 무한을 병원에서 함께 돌보게 된다.

이에 순진은 "정말 모든 순간이 다 너무 좋아요"라며 무한에게 말한다.

한편, 순진은 무한을 그리워하며 '거기는 잘 있습니까?'라고 물어본다. 이어 '여기는 잘 있습니다'라고 자문자답해 애틋함을 자아낸다.

무한은 전처 강석영(한고은 분)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치료를 받는 것일까. 순진의 딸 재판을 앞둔 가운데 무한은 어디로 간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어른들의 멜로인줄 알았으나 그 이면에 분말젤리로 질식사한 딸의 재판으로 피폐해진 순진과 광고를 제작한 손무한의 뒤늦은 후회와 사랑을 진솔하게 그리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40부 작으로 24일 종영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