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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112회 이성열x표예진, 심쿵 직진사랑!…한혜린, 참회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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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112회 이성열x표예진, 심쿵 직진사랑!…한혜린, 참회의 눈물

이병준, 송옥숙에 박정우 비리 USB 전달!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112회에서는 홍석표(이성열)가 계속 반대하는 구종희(송유현)에게 은조(표예진)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단호하게 선언하는 직진사랑을 보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112회에서는 홍석표(이성열)가 계속 반대하는 구종희(송유현)에게 은조(표예진)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단호하게 선언하는 직진사랑을 보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이 표예진을 향한 직진사랑을 선언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 112회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가 구종희(송유현 분)에게 더 이상 은조(표예진 분)와의 관계를 반대하지 말라고 선언하는 직진사랑을 보인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11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정근섭(이병준 분)은 김 대표(박정우 분) 서랍 속에서 찾아낸 비리가 담긴 USB를 김행자(송옥숙 분)에게 건네 쐐기를 박는다.

근섭은 "온갖 비리가 여기 다 들어 있어요. 이거 검찰에 보내면 김대표는 끝입니다"라고 행자에게 밝힌다.

한편, 은조는 김행자가 석표에게 신장 기증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앞서 방송된 111회 말미에 길은정(전미선 분)이 구종희에게 김행자의 신장기증 비밀을 폭로한 바 있다.

종희에게 초대받은 자리에서 은조는 '명조(고병완 분)가 계속 뭐가 이상하다고 한 게 이거였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종희는 여전히 은조의 건강을 이유로 은조와 석표의 결혼을 탐탁지 않아 한다.
이에 석표는 "은조씨 없이는 내 인생도 없다"며 가족들 앞에서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이어 "이건 은조씨와 내 문제니까 다시는 은조씨 일에 끼어들지 마"라고 종희에게 선언한다.

한편, 장정숙(박명신 분)은 가출한 인우(한혜린 분)를 찾아다니지만 찾지 못해 애를 태운다.

인우는 "엄마 미안해. 두고두고 내가 한 짓이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어"라며 전화를 걸어 정숙을 울린다.

정신이 반쯤 나간 정숙은 근섭에게 "우리 인우 찾아내"라고 소리치며 딸 인우를 찾아다닌다.

한편, 홍석표는 김행자를 찾아와 엄마 구애숙(한희정 분) 일을 상의한다. 엄마와의 응어리가 풀리지 않은 석표는 "남들도 따뜻하게 품어주는데 엄마가 돼서 어떻게, 전 어떡해야 돼요?"라며 행자 앞에서 울먹인다.

마침내 김행자는 석표 엄마 구애숙과 관련한 기억이 모두 떠올라 기대감을 높인다.

10년 전 김행자는 홍석표에게, 구애숙은 은조에게 신장을 교차이식해 준 것일까.

'미워도 사랑해'는 121부작으로 오는 5월 4일 종영한다.

후속 '내일도 맑음'은 오는 5월 7일 첫방송된다.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설인아, 진주형, 이창욱, 하승리 등이 호흡을 맞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