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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113회 집돌이 폐인 모드 이동하, 한혜린과 감격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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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113회 집돌이 폐인 모드 이동하, 한혜린과 감격 재회?!

이성열, 송옥숙 도움으로 모친 한희정과 대화해!

24일 방송되는 KBS1TV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113회에서는 자격정지로 집돌이가 된 폐인 모드 변부식(이동하)과 가출했다 초라한 행색으로 돌아온 정인우(한혜린)가 재회해 러브라인 재가동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홍석표(이성열)는 김행자(송옥숙)의 도움으로 모친 구애숙(한희정) 회장과 화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방송되는 KBS1TV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113회에서는 자격정지로 집돌이가 된 폐인 모드 변부식(이동하)과 가출했다 초라한 행색으로 돌아온 정인우(한혜린)가 재회해 러브라인 재가동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홍석표(이성열)는 김행자(송옥숙)의 도움으로 모친 구애숙(한희정) 회장과 화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미워도 사랑해' 집돌이가 된 이동하가 한혜린과 재회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 113회에서는 1년 자격정지로 집돌이가 된 변부식(이동하 분)과 가출했다 돌아온 정인우(한혜린 분)가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홍석표(이성열 분)는 김행자(송옥숙 분)의 도움으로 고인이 된 모친 구애숙(한희정 분) 회장과 대화해를 한다.

길은정(전미선 분)은 시댁 길들이기를 한다며 구종희(송유현 분)에게 날을 세운다. 은정이 말끝마다 석표를 홍서방이라고 하자 종희는 "그놈의 홍서방 얘기 좀 안 할 수 없어요"라고 소리친다.

은정이 "뭐가 어째"라며 손톱을 세우고 종희에게 달려들자 구충서(김법래 분)가 싸움을 뜯어 말리다 만신창이가 된다.

한편, 변부식은 집돌이 폐인모드로 뒹굴다 모친 동미애(이아현 분)에게 초라한 행색을 들킨다. 엉망진창인 집과 아들 부식을 본 미애는 깜짝 놀란다.

부스스한 머리에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밖에 나간 부식은 귀가하는 인우와 딱 마주친다. 집에 못 들어가고 있는 인우를 본 부식은 "돌아왔으면 당당하게 들어가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라고 말한다.

수염도 안 깎은 부식의 행색을 본 본 인우는 "근데 왜 오빠 몰골이…"라며 황당해한다.
한편, 김행자는 정근섭(이병준 분)이 건네준 김 대표(박정우 분) 비리가 담긴 USB를 홍석표에게 건네 반전을 꾀한다.

행자는 "홍 대표가 봐야 될 거야"라며 "이제는 미움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야지"라고 덧붙인다. 파일 속에 든 동영상을 본 석표는 눈물을 흘린다.

이후 석표는 참배를 하러 모친 구애숙(한희정 분) 회장의 묘지를 찾아가 미움을 풀어낸다.

1년 징계를 먹고 집돌이가 된 변부식과 마음 정리를 하고 다시 돌아온 인우의 러브라인 향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워도 사랑해'는 121부작으로 오는 5월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