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혼' 김경란, 빵 만들기로 제2의 인생?…제빵과정 마쳤다

공유
1

'이혼' 김경란, 빵 만들기로 제2의 인생?…제빵과정 마쳤다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가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했다. 사진=김경란 인스타그램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가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했다. 사진=김경란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경란은 남편인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 숙려기간을 거친 뒤 최근 갈라섰다.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란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빵 만들기'에 푹 빠져 전문기관에서 6개월 제빵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은 지난해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고 길게만 느껴졌던 르꼬르동블루의 제빵과정이 모두 끝났다. 때론 즐겁고 때론 힘겹고 때론 낙심하고 때론 기뻐했던 시간들도 모두 추억이 되어 벌써 온통 그립기만 하다"는 글을 올려 수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에도 다양한 사진으로 제빵 솜씨를 자랑한 그는 '효모'를 이용한 유럽식 빵을 주로 선보였다.

빵에 이어 김경란은 '로푸드 디저트'를 공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푸드는 식물성 식재료를 낮은 온도에서 조리한 건강음식을 뜻한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