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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 돌아왔다" "낙후된 곳 땜질하면 뭐해"... 도시재생 서울도 최대 10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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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 돌아왔다" "낙후된 곳 땜질하면 뭐해"... 도시재생 서울도 최대 10곳 포함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쇠퇴하는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정지가 올해 전국에서 100여곳이 선정된다.

부동산 투기 우려로 제외됐던 서울도 10곳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100곳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며, 서울도 최대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서울 예상지역은 유휴 국공유지가 있는 수색과 상암을 비롯해 은평구 등 빌라가 밀집한 저층 주거단지 등이 유력하다.

정부는 서울의 경우 부동산 시장 불안요인 가능성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누리꾼들은 “선거철이 돌아왔구나” “골목길 월세 오르겠다” “낙후된 곳에 땜질하면 뭐하냐”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