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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격전지 송파을 최재성 천안갑 이규희 그리고 '홍준표 키즈' 배현진...최후에 누가 웃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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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격전지 송파을 최재성 천안갑 이규희 그리고 '홍준표 키즈' 배현진...최후에 누가 웃나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친문 핵심인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이 6월 국회의원 서울 송파을 재·보궐선거 공천권을 따냈다.

더불어민주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을과 충남 천안갑 재·보궐선거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송파을은 최 전 의원이 60.36%를 득표해 송기호 변호사(39.64%)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렸다. 충남 천안갑은 이규희 전 천안갑 지역위원장을 확정했다.

송파을에 출마하는 최 전의원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키즈'인 배현진 전 아나운서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됐다.

바른미래당은 박종진 전 앵커와 이태우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송파을은 보수성향이 강한 '강남 3구'중 하나로 최대 격전지로 벌써부터 화제의 지역구로 떠오르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