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유망기업과 혁신기관이 공동으로 기술혁신 전략을 수립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자생적 성장역량을 축적시키는 사업이다.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성장컨설팅, 기술혁신활동 및 수출 마케팅 지원 등 전용 프로그램(연간 5000만 원)과 중기부 ‘수출성공패키지사업(연간 2000만 원)’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전담PM(Project Manager)가 배정, 성장전략 추진상의 기술적 주요현안 공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이 우수한 스타기업에는 차년도부터 기업당 연간 4억 원 내외(최대 2년)의 스타기업 상용화 R&D지원도 우선배정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충남도내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 50억~400억 원, 최근 5년간 평균매출액 증가율 5%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R&D 투자비중 1% 이상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대상은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3단계 심층평가를 거쳐 5월 말 선정될 예정이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