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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43회 왕빛나, 박현숙 정신병원 방문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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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43회 왕빛나, 박현숙 정신병원 방문 긴장 고조!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43회에서는 은경혜(왕빛나)가 박수란(박현숙)이 입원한 정신병원을 찾아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43회에서는 은경혜(왕빛나)가 박수란(박현숙)이 입원한 정신병원을 찾아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인형의 집' 왕빛나가 박현숙이 입원한 정신병원을 찾아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극본 김예나) 43회에서는 은경혜(정체 홍세연, 왕빛나 분)가 김효정(유서진 분)의 도발에 의해 박수란(박현숙 분)이 입원한 정신병원을 방문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경혜는 "엄마 만나러 가자"는 김효정의 말에 충격을 받는다. 경혜는 그동안 엄마가 죽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서 방송된 42회에서 박수란은 김효정의 음모로 정신병원에서 나와 친딸을 만나러 왔으나 그대로 돌아선 바 있다. 저택 앞에서 홍세연( 정체 은경혜, 박하나 분)을 보자마자 친딸 경혜임을 알아챈 박수란은 환자복을 입은 자신의 몰골을 보고 그냥 돌아와 효정의 계획을 어긋나게 했다. 이어 수란은 자신을 찾아온 시아버지 은회장(이호재 분)에게 "경혜가 누구냐"며 모른 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43회에서 경혜에게 달려온 세연은 "경혜야 무슨 일이야?"라며 위로해준다.

은회장 방을 찾은 경혜는 "할아버지. 엄마 얘기도 해 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질문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효정은 자신을 찾아온 내연남 장명환(한상진 분)에게 "은경혜가 리모콘 쥐고 당신 조종했을 거라는 생각 한 번도 안 해 봤어"라며 꼬드긴다.

은회장은 부회장이 된 명환에게 "이제 자네가 우리 회사의 실질적인 책임자야"라며 부추긴다.
하지만 효정의 말에 넘어간 명환은 '내가 확실하게 확인해 봐야겠어'라며 경혜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경혜는 마침내 박수란이 입원해 있는 정신병원을 방문해 긴장감이 극에 달한다.

한편, 효정은 "나한테서 은경혜로 갈아탄 거 뼈저리게 후회하게 될 거야"라며 장명환을 향해 복수의 칼을 간다. 효정은 "넌 다시 날 찾게 돼 있어"라며 명환을 향해 자만한다.

30년 동안 정신병원에 수감된 박수란이 그 후유증으로 1년 시한부 진단을 받은 가운데, 친딸 홍세연과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인지 향후 전개에 눈길이 쏠린다.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뒤틀린 모정으로 인생이 뒤바뀐 홍세연과 은경혜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그리고 있는 '인형의 집'은 평을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