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들은 “지금까지 민주당 중앙당이 광주 서구지역에 대한 일방적인 공천만행을 수 없이 지켜봐 왔다”며 “더불어 민주당에게 광주서구민은 봉인가? 우려를 넘어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광주 서구의회 박영수 전 의장 외 13명 일동은 광주 서구출신 지방의회 의원을 역임했던 원로로서 ▲임우진 서구청장은 당의 패권세력에 당당히 맞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더불어 민주당에 복귀하라! ▲민주당 지도부는 지역민심을 무시한 공천학살을 당장 멈추고 공정한 경쟁 체제를 구축하라! ▲언제 꺼질지 모르는 지지율을 믿고 독선과 오만을 이어가는 당 지도부는 사퇴하라! 등을 요구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