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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자재조달 실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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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자재조달 실무’ 교육 실시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 자재조달 실무 Case Study’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입찰 경쟁력과 수익성이 자재조달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황에서 자재 공급선 발굴 및 가격 협상, 무관세 전략, 클레임 대비 등으로 이루어져 참여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해외건설 타당성 분석(5월 9~11일)’과 MDB 국제표준 계약조건(5월 15~18일) 과정도 기업 임직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해건협 관계자는 “세계경제가 불확실해질 때마다 글로벌 건설시장은 어려움을 겪는다. 프로젝트 일정과 비용이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물류비용 증가, 환율에 따른 조달 비용 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며 “일련의 교육들이 임직원들의 실무능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해외건설협회 인력개발실로 문의하면 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