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소비자 불만 온라인 쇼핑몰에 애플과 삼성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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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RBA, 19회 연속 기준금리 1.5% 동결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은 1일(현지 시간) 19회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1.5%로 동결한다고 공시했다. RBA의 로우 총재는 성명을 통해 주택 담보 대출에 의한 가계 부채의 확대와 둔화되고 있는 임금 상승률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하지만, 경제 성장 측면에서는 올해와 내년 3%를 넘어설 것으로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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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도 콜' 연내 호주 증권거래소 IPO 계획
미국을 거점으로 둔 석탄 대기업 '코로나도 콜(Coronado Coal LLC)'이 올해 호주 증권거래소(ASX)의 신규 주식 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UBS 및 벨포터증권(Bell Potter Securities)이 IPO를 감독할 예정이며, 실현되면 10억호주달러(약 8072억원) 규모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증권거래소의 2010년대 최대 석탄 회사 상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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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화물업체 '오리존' 퀸즐랜드 주 경쟁국 제소
호주의 철도화물업체 '오리존(Aurizon)'이 퀸즐랜드(QLD) 주 경쟁국(QCA)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에 제소했다고 발표했다. 오리존은 QCA가 회사의 매출액 상한선을 마련했을 때, "QCA 로이 그린 회장의 입장이 중립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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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주 예산안 공시, 인프라에 사상 최대 11조원 책정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