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AI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헨이 설립한 에센셜 컨설턴트 L.L.C에 15만달러를 지불하고 법률자문을 받았다.
이번 법률 자문은 지난해 불거진 분식회계 의혹 논란을 잠식시키고, 달라진 국제회계기준(IFRS15) 시행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KAI 관계자는 "미국 회계기준에 맞는 원가회계표준 준수와 관련해 법률 자문 용역비용을 지불하고 자문을 구했다"면서 "에센셜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국내외 등 여러군데 자문을 구했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