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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SEC 증권법 적용 일파만파, 브라질 헤알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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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SEC 증권법 적용 일파만파, 브라질 헤알 흔들

가상화폐 통화별 시세 변동상황=비트코인 (-7.72 %) 이더리움(-10.71 %) 리플 (-14.96 %) 비트코인 캐시 (-15.83 %) 이오스 (-13.87 %) 라이트코인 (-10.52 %) 트론 (-14.77 %) 모네로 (-1.06 %) 대시 (-10.58 %) 비체인(-8.18 %) 이더리움 클래식 (-18.31 %) 퀀텀 (-16.75 %) 아이콘 (-13.03 %) 비트코인 골드 (-17.80 %) 제트캐시 (-11.52 %) 엘프 (-11.19 %) 카이버 네트워크 (-18.86 %) 미스릴 (-16.14 %)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할 수도, 미국증시 SEC 증권법 적용 일파만파…브라질 헤알 아르헨 페소 비트코인 다우지수 흔들 업비트 허위충전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할 수도, 미국증시 SEC 증권법 적용 일파만파…브라질 헤알 아르헨 페소 비트코인 다우지수 흔들 업비트 허위충전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가상화폐 시세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불금의 금요일 밤과 토요일 아침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대 참극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12일 새벽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및 가상화폐 거래소 그리고 한국의 빗썸거래소 등에 따르면 시세가 상승하는 가상화폐는 없고 온통 시세가 하락하는 가상화폐 일색이다.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을 알리는 시퍼런 파란색 시그널이 암호화폐 시세 상승을 알리는 빨간색 시그널을 압도하고 있다.

이 같은 암호화폐와 가상화폐의 가격변동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달러환율 국제유가 금값 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암호화폐 가상화폐 통화별 시세 변동률을 보면 비트코인 (-7.72 %) 이더리움(-10.71 %) 리플 (-14.96 %) 비트코인 캐시 (-15.83 %) 이오스 (-13.87 %) 라이트코인 (-10.52 %) 트론 (-14.77 %)등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네로 (-1.06 %) 대시 (-10.58 %) 비체인(-8.18 %) 이더리움 클래식 (-18.31 %) 퀀텀 (-16.75 %) 아이콘 (-13.03 %) 등도 거래가 활발하다. 비트코인 골드 (-17.80 %) 제트캐시 (-11.52 %) 엘프 (-11.19 %) 카이버 네트워크 (-18.86 %) 미스릴 (-16.14 %) 모나코 (-18.36 %) 등도 변화가 무쌍하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할 수도, 미국증시 SEC 증권법 적용 일파만파…브라질 헤알 아르헨 페소 비트코인 다우지수 흔들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할 수도, 미국증시 SEC 증권법 적용 일파만파…브라질 헤알 아르헨 페소 비트코인 다우지수 흔들


가상화폐 실시간 시세
코인 시가총액 실시간 시세 변동률 (%) 24시간 거래금액/빗썸거래소
비트코인 158조 6709억 9,507,000 원 -796,000 원 (-7.72 %) (≈ 109,643,367,966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73조 3970억 750,000 원 -90,000 원 (-10.71 %) (≈ 85,384,468,376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리플 28조 6949억 738 원 -139 원 (-15.84 %) (≈ 167,884,378,643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트코인 캐시 25조 4019억 1,500,000 원 -327,000 원 (-17.89 %) (≈ 108,124,922,836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오스 13조 7628억 16,230 원 -3,590 원 (-18.11 %) (≈ 385,090,853,37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라이트코인 8조 5839억 153,400 원 -20,000 원 (-11.53 %) (≈ 4,586,831,534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트론 4조 6969억 71 원 -16 원 (-18.39 %) (≈ 168,848,207,393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모네로 3조 4846억 218,300 원 -36,000 원 (-14.15 %) (≈ 2,121,914,475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대시 3조 4715억 435,000 원 -66,500 원 (-13.26 %) (≈ 1,660,298,33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체인 2조 5573억 4,721 원 -837 원 (-15.05 %) (≈ 9,766,253,996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클래식 1조 9204억 19,230 원 -4,450 원 (-18.79 %) (≈ 18,594,225,496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아이콘 1조 6197억 4,181 원 -445 원 (-9.61 %) (≈ 32,451,142,163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퀀텀 1조 5678억 17,660 원 -4,180 원 (-19.13 %) (≈ 17,493,145,61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오미세고 1조 5136억 13,890 원 -2,560 원 (-15.56 %) (≈ 2,300,541,942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질리카 1조 2421억 172 원 -40 원 (-18.86 %) (≈ 64,411,481,86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트코인 골드 1조 0478억 62,100 원 -13,450 원 (-17.80 %) (≈ 5,565,100,81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제트캐시 1조 0186억 266,500 원 -45,900 원 (-14.69 %) (≈ 724,672,76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골렘 5172억 589 원 -143 원 (-19.53 %) (≈ 15,245,148,34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에이치쉐어 4502억 8,780 원 -2,070 원 (-19.07 %) (≈ 1,885,959,770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엘프 4039억 1,419 원 -268 원 (-15.88 %) (≈ 14,934,494,192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미스릴 3389억 907 원 -207 원 (-18.58 %) (≈ 28,122,643,84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카이버 네트워크 2948억 2,012 원 -472 원 (-19.00 %) (≈ 12,490,697,873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에토스 2754억 3,101 원 -954 원 (-23.52 %) (≈ 6,861,788,22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모나코 1547억 8,615 원 -2,180 원 (-20.19 %) (≈ 3,863,640,33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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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폐쇄할 수도, 미국증시 SEC 증권법 적용 일파만파…브라질 헤알 아르헨 페소 비트코인 다우지수 흔들


미국증시는 가상화폐 시세가 떨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발 긴축발작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발 긴축 발작으로 브라질 헤알과 아르헨티나 페소 그리고 터키 리라화 환율이 폭등하면서 금융시장에 폭풍이 몰아치고 있는 것이다.
미국증시에서 SEC가 이더리움에 증권법 적용해 미등록 거래소를 폐쇄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가상화폐 하락에 한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 검찰이 업비트를 압수수색한 것도 가상화폐에 변수가 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업비트를 업수수색했다. 검찰이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상의 불법 혐의를 포착하고 거래소를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 1위로 알려진 업비트가 압수수색 되면서 가상화폐 거래소 에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이번에 업비트를 수사하는 곳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이다. 수사책임자는 정대정 부장검사이다.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업비트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업비트는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지도 않으면서 전산상으로 있는 것처럼 '허위충전'을 해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다. 형법상 사기와 사전자기록 등 위작행사이다. 업비트는 가상화폐를 전자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코인 지갑'에 실제로 가상화폐를 보유하지 않으면서도 장부상 거래를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실제 업비트가 가상화폐를 허위로 충전해 놓은 뒤 나중에 다른 업체로부터 가상화폐를 사서 메우는 식으로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최근 가상화폐 거래 실태를 점검해 위법 정황이 큰 사례들을 발견하고 이를 수사당국에 통보한 바 있다.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