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미증시 둔화, 코스피 2440선 하락세 소폭 확대…외인은 사자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세다.

전일 미 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출발했다. 특히 연준위원들이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의 발언을 했으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며 다우 -0.78%, 나스닥 -0.81%, S&P500 -0.68% 등 약세를 나타냈다.
그 영향으로 코스피는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8.85포인트(0.36%) 하락한 2449.69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사자에 나서고 있다. 순매수규모는 132억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기관, 개인은 각각 94억원, 118억원을 팔자에 나서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매매는 순매수중심이다.

차익거래에서 62억원 순매도가 나온 반면 비차익거래에서 326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전체적으로 순매수세가 앞선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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