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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1년만에 누적 이용자수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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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1년만에 누적 이용자수 100만명 돌파

-‘책 읽어주는 TV’ ‘생생자연학습’의 이용빈도 높아

어린이 모델들이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어린이 모델들이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출시한 IPTV(U+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1년여만에 누적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패턴 분석결과 U+tv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책 읽어주는 TV’와 증강현실(AR)기반 서비스 ‘생생자연학습’의 이용빈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누적 1000만 회 이상의 이용 횟수를 기록했다. TV로 읽은 책이 1000만 권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학기인 3월에는 방학시즌 대비 15% 이상의 높은 이용율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TV속 동화구연 선생님을 따라하며 자기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등 서비스 체험 후 영유아 자녀들의 행동에 유의미한 변화를 경험한 고객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 마케팅담당은 “IPTV 서비스는 콘텐츠, 디바이스, 고객의 차별화가 확실하기 때문에 우리 회사가 성과를 잘 낼 수 있는 분야”라며 “아이들나라의 상품성을 지속 강화해 홈미디어 사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밝혔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