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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핌코(PIMCO) , 미국 국채금리 3.5% 폭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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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핌코(PIMCO) , 미국 국채금리 3.5% 폭등 전망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핌코(PIMCO) , 미국 국채금리 3.5% 폭등 전망… 오늘밤 다우지수 가상화폐 비상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핌코(PIMCO) , 미국 국채금리 3.5% 폭등 전망… 오늘밤 다우지수 가상화폐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미국증시 다우지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 자산 운용사인 핌코(PIMCO)가 미국 국채 금리가 연내 연 3.5%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달러환율 가상화폐 등에 비상이 걸렸다.
핌코의 공동 대표중 한 명인 인 로버트 미드는 16일 호주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10년짜리 국채 금리가 더 치솟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동안 미국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감내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미국 10년짜리 국채금리 3.2%에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핌코의 공동 대표 중 한 명인 로버트 미드의 3.5% 발언은 이같은 마지노선을 훌쩍 뛰어 넘는 것이다.

그는 이런 고금리가 미국의 경제 성장과 다우지수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미드 대표는 특히 이런 고금리가 신흥국 위험을 다시 고조시킬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터키 등에서 긴축발작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 그리고 베트남 브라질 등에서는 통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투자자가 빠져나가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