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동물복지 기준보다 더 까다롭게 관리된 닭을 상품화한 '그리너스'를 선보였다. 하림 '그리너스'는 사료부터 관리되며 사육단계에는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농장에서 키운다.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으며 이력관리제도를 적용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개인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해 원하는 부위를 맛볼 수 있도록 제품군도 확대했다. 제품군은 통닭(1050g), 닭볶음탕용(1000g), 윗날개(300g), 아랫날개(300g), 닭다리(400g), 가슴살(400g) 등 6종이다.
김은수 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