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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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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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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림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수 기자] 하림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동물복지 기준보다 더 까다롭게 관리된 닭을 상품화한 '그리너스'를 선보였다. 하림 '그리너스'는 사료부터 관리되며 사육단계에는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농장에서 키운다.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으며 이력관리제도를 적용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개인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해 원하는 부위를 맛볼 수 있도록 제품군도 확대했다. 제품군은 통닭(1050g), 닭볶음탕용(1000g), 윗날개(300g), 아랫날개(300g), 닭다리(400g), 가슴살(400g) 등 6종이다.
하림 신선마케팅팀 정충선 부장은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 제품군을 6종으로 확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며 "자연과 사람에게 모두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