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의 요금제에 따라서 공시지원금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6만5000원에서 최대 24만7000원까지 단말금 할인이 지원된다. 또한 최근 선택약정할인을 통해 매달 요금제를 2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점을 유심히 비교해 보고 구매해야한다.
SK텔레콤은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라이트-플랜’ 이용시 24개월간 최대 4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척척할인’ 가입 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5만4800원의 통신비를 감면 받을 수 있다.
KT는 요금제에 따라 7만5000원에서 24만7000원까지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KT 고객은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단말 대금과 통신 요금 납부를 각각 다른 제휴카드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DC현대카드’와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2년 간 단말과 통신 요금에서 각각 최대 48만원, 총 9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단독으로 개통행사인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을 개최한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7만6000원에서 17만3000원까지 지원된다.
G 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은 지난 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고객 응모 접수 시작 후 8일 동안 행사를 진행해 ▲가족 전원이 G시리즈를 사용하는 'LG 패밀리상' ▲2012년 출시된 옵티머스G를 현재까지 사용하는 'G 레전드상' ▲가장 많은 종류의 G시리즈를 사용한 '사랑해요 LG상' 등 세 가지 부문의 고객을 선발했다.
세가지 부문의 고객을 선발해 ‘G7 무료 기기변경’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1년간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제휴카드 및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7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총 5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쓰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추가 보상을 해주는 ‘LG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출시 2년 이상 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16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