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통관된 수입철근은 총 1만6226톤을 기록했다. 현재 수준이 유지될 경우 이달 수입량은 역대 최저 수준인 3만톤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산 철근의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579달러를 기록했다. 부대비용을 포함한 수입원가는 톤당 65만원을 넘고 있다.
최근 중국산 철근 거래시세는 톤당 54만~55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철근 수입업계는 톤당 10만원 이상의 적자 판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