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은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2005년부터 매년 집고치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 내 건설사인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냉난방 비용과 전기료 절감을 위해 단열작업과 창호 교체, LED 조명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더불어 수납 및 주방 가구를 구매하고 직접 조립해 기존 노후 가구를 교체했다.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는 “궃은 날씨로 고생한 만큼 봉사의 보람도 큰 것 같다”라며 “건설회사로서 지역사회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