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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서 항공기 추락, 104명 중 생존자 3명에 불과…추락원인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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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서 항공기 추락, 104명 중 생존자 3명에 불과…추락원인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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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가정보 캡처
[온라인 뉴스부] 쿠바서 항공기가 추락하며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쿠바 아바나 공항을 이륙한 쿠바 국내선 보잉 737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하면서 폭발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오전, 쿠바 국영 항공사 쿠바나 데 아비아시온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수도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공항과 인근 마을 사이에 추락했다.

쿠바 국영 항공사인 쿠나나 데 아비아시온 소속의 이 항공기는 사고 당시 승객 104명이 탑승했다.

현재 언론 등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1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최소 3명이 생존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아직 추락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한인의 피해도 우려된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쿠바에서 추락한 항공기에 한국인이 타고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프렌사 라티나 등은 해당 사고로 1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최소 3명이 생존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추락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