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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ICT 산업의 현주소와 경쟁력 강화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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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ICT 산업의 현주소와 경쟁력 강화방안’ 세미나 개최

- 30일 오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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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ICT 산업의 현주소와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ICT 산업은 한국의 주력 수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국, 대만 등 경쟁국의 거센 추격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수요부진과 글로벌 경쟁심화로 디스플레이 산업은 적신호가 켜졌으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올해 1분기 중국(30%)이 한국(22.6%)을 넘어섰다. 반도체 역시 공급확대와 경기부침 우려로 시장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

이번 세미나는 ICT 산업의 최근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세계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산업연구원 김종기 실장이 ICT 산업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이어서 분야별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연규 실장이 디스플레이산업 동향과 위기극복방안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하몽열 실장이 휴대폰 등 전자산업 시장확대 방안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사무국장이 반도체 산업 경쟁력 유지 방안을 발표한다.

세미나는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