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이날 정부와 대화하기 위해 '의정협의체'를 만들었지만, 정부가 대화에 진정성을 보이지 않거나 문재인 케어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 대화를 바로 접고 강경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이 대표로 활동했던 한 단체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검찰에 고발했었다. 최 회장은 2016년에 쓴 칼럼에서 손석희 JTBC 사장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최대집 회장은 2016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 최 회장은 이 칼럼에서 “JTBC 보도의 태블릿 PC가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는 결정적 증언이 나왔다”며 “손석희 JTBC 사장과 그 윗선 홍씨 일가, 또 관련 기자들에 대한 긴급체포와 구속 수사 등도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