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각) 알렉스 이워비는 나이지리아 수도 라고스에서 열린 LG전자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해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대표선수인 이워비는 다음 달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할 전망이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는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이워비가 포함돼 월드컵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아프리카 가전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높은 인구 증가율과 상숭 곡선을 그리는 경제성장률 탓에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다는 판단에서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