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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x손예진, 심쿵+달달 마지막회 현장 스틸 "예쁜 커플! 보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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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x손예진, 심쿵+달달 마지막회 현장 스틸 "예쁜 커플! 보내기 싫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제작진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엔딩 컷을 장식했던 정해인과 손예진의 마지막회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제작진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엔딩 컷을 장식했던 정해인과 손예진의 마지막회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과 손예진의 마지막회 현장 스틸 컷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엔딩 컷을 장식했던 손예진과 정해인의 제주도에서 달달한 모습이 담긴 스틸 컷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함께 '진짜' 행복했던 시간들..! 다시 사랑에 빠진 진아 준희처럼 여러분 사랑하세요. 지금까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종영 인사를 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과 손예진은 제주도에서 재회한 후 바닷가에서 백허그를 하는 모습, 다정하게 포옹하는 장면, 어깨 동무를 하며 석양을 바라보는 모습 등이 담겨 설렘을 선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보내기 싫다", "너무 예쁜 커플이에요". "아름답습니다. 드라마가 끝나서 너무 서운하네요, 준희와 진아 너무 보내기 싫으네요!덕분에 행복한 시간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설이나 대본집은 안 나와요? 갖고 싶은데..."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진과 출연진은 오는 29일 일본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2박3일 일정인 포상휴가에는 정해인과 손예진도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후속 '스케치'(연출 임태우, 극본 강현성)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을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로 비(정지훈), 이동건, 이선빈, 임화영 등이 호흡을 맞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