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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프랑스 가르푸 전략적 제휴… 휴대폰 사물인터넷 장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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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프랑스 가르푸 전략적 제휴… 휴대폰 사물인터넷 장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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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프랑스 가르푸 전략적 제휴… 휴대폰 사물인터넷 장비 판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가 프랑스에 진출한다.

프랑스 파리증시와 중국 상하이 증시에 따르면 중국 샤오미는 최근 프랑스의 4대 이동통신 업체인 오랑주(Orange)와 SFR 그리고 부이그(Bouygues), 프리(Free)등과 전략적 제휴을 맺고 샤오미 휴대폰으로 이동통신을 가능토록 했다.
샤오미는 이와함께 다음 주 프랑스 파리 도심의 세바스토폴에 대리점을 개설했다.

샤오미는 또 프랑스 최대 전자상거래몰인 씨디스 카운트(Cdiscount)와 서적과 전자기기 판매업체인 프낙(FNAC) 그리고 프랑스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다르티(DARTY) 그리고 할인점 까르푸과도 계약을 맺고 이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샤오미 휴대폰 판매를 시작한다.

샤오미는 홍콩증시에서 상장절차를 밟고 있다. IPO를 통해 홍콩증시에서 1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조원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샤오미는 2010년 레이쥔(雷軍) 회장이 창업했다.

2015년 중국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15.1%로 1위로 올라섰으나 이후 후발 주자들에게 밀려면서 해외사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샤오미는 올해 1분기 스마트폰 2천700만대를 출하해 세계시장 점유율 7.5%로 4위ㄹ르 차지했다.
1위는 삼성 2위는 애플 그리고 3위는 화웨이 이다.

중국 휴대전화 시장에서는 화웨이가 1위 오포가 2위 비보가 3위 그리고 샤오미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