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50명을 모집하는 이번 대회는 8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꿀잠에 대한 청춘들의 관심이 크다. 숲속 꿀잠대회는 취업, 학업, 아르바이트 등으로 잠 잘 시간마저 쪼개는 청춘들을 위로하고 편안한 숲속에서 달콤한 잠을 통해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속에서 숙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쿠션, 안대 등 수면 아이템을 선물로 받는다. 가장 깊이 안정적으로 잠을 잔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한다.
김은수 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