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국 증시에 따르면 애플은 폴크스바겐의 승합차 모델 T6 트랜스포터를 애플 직원용 자율주행 셔틀로 하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ㅏ.
그러다가 이번에 폴크스바겐과 제휴해 다시 자율차 개발에 나선 것이다.
애플은 한때 자율차 프로젝트에 20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뒀으나 독자적인 자율차 생산을 포기하면서 대부분 내보냈다.
애플은 폴크스바겐과 제휴하면서 당시에 떠났던 인력들을 다시 모집하고 있다.
애플은 2014년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타이탄'(T172)에 돌입한 바 있다.
프로젝트 '타이탄'(T172)은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미국 증시 전문가들은 애플이 폴크스바겐과의 제휴로 프로젝트 '타이탄'(T172)을 부활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