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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문재인에 90% 몰표는 정신질환"... 변희재 종편서 영구출연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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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문재인에 90% 몰표는 정신질환"... 변희재 종편서 영구출연 정지

최순실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최순실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최순실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운데 과거 종편에서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개입을 주장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변 고문이 JTBC의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됐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2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희재 고문은 지난 2014년 TV조선과 채널A에 출연해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 특수부대가 개입한 폭동'이라고 주장해 방송사에서 영구 출연정지를 당했다.

변 대표는 또 “호남은 민주당의 포로이다”며 “호남인들이 문재인에 90%의 몰표를 한 것은 정신질환”이라고 말해 호남인들의 분노를 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