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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2018 경기국제보트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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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2018 경기국제보트쇼’ 참가

- 해양 보안 솔루션 선보여

한화테크윈이 ‘2018 경기국제보트쇼’에 유일한 영상보안업체로 처음 참가해 선보인 열상카메라(TNO-4030T)와 스테인리스 카메라(XNP-6320HS). 사진=한화테크윈이미지 확대보기
한화테크윈이 ‘2018 경기국제보트쇼’에 유일한 영상보안업체로 처음 참가해 선보인 열상카메라(TNO-4030T)와 스테인리스 카메라(XNP-6320HS). 사진=한화테크윈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한화테크윈이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경기국제보트쇼(Korea International Boat Show 2018)’에 참가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힌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일한 영상보안 기업으로 참가했다.

한화테크윈은 전시회에서 바다 위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날씨 변수와 각종 사고 등을 최소화하는데 적합한 해양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주력으로 선보인 것은 ▲스테인리스 카메라 ▲열상 카메라 ▲안개보정∙흔들림보정 기능 등이다.

이 밖에도 카메라 한 대로 360도 전방위 감시가 가능해 항구∙항만 등 광역지역에서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멀티 디렉셔널 카메라는 물론 폭발, 화재 위험이 있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운용될 수 있는 방폭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해양 레저 산업의 발전과 동시에 선체, 선박 내외부, 항구∙항만의 안전은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면서 “한화테크윈의 영상보안 기술이 해양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련업계와 고객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CCTV로 대표성을 가지는 영상보안 기술은 우리 주변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한화테크윈은 다양한 용처에 맞는 특화 제품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테크윈은 터키 이스탄불의 대표 여객선인 ‘시티라인’에도 약 250대의 와이즈넷 시리즈 카메라를 납품하며, 선박 보안과 승객 안전을 위한 최적의 영상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