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경기 침체와 공급물량 증가,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으로 이번주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이 5년 10개월 만에 가장 크게 하락했다.
아파트투유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조선업 불황이 심각한 거제시는 0.03% 하락했다.
충남 -0.14%, 충북-0.14%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남권인 서초구는 0.02%, 강남구 송파구 0.08%로 8·2부동산 대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강동구만 0.01% 올랐다.
누리꾼들은 “오를땐 몇억씩 올랐는데 조금 떨어졌다고 엄살” “3~4억은 더 떨어져야”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