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법무부, 시세조작 조사 확대…스푸핑(spoofing) 워시 트레이딩(wash trade) 단속

공유
86

미국 법무부, 시세조작 조사 확대…스푸핑(spoofing) 워시 트레이딩(wash trade) 단속

가상화폐 암호화폐 시세 변동률= 비트코인 (-2.91 %) 이더리움 (-3.60 %) 리플 (-2.33 %) 비트코인 캐시 (-4.00 %) 이오스 (-1.71 %) 라이트코인 (-3.41 %) 트론 (+1.26 %) 모네로 (-2.49 %) 대시 (-6.01 %) 비체인 (-3.42 %) 이더리움 클래식 (-2.54 %) 퀀텀 (-3.93 %)

가상화폐 시세 조작 사실로 드러나, 미국 법무부 수사결과 발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와르르
가상화폐 시세 조작 사실로 드러나, 미국 법무부 수사결과 발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와르르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암호화페와 가상화폐 시세가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

28일 미국 뉴욕증시와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들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화페 시세가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미국 증시 시세 분석가들은 가상화폐 하락과 관련하여 미국 법무부의 가상화폐 시세 조작 단속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주말부터 미국내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시세조작 조사를 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 시세 조작 조사는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

미국 법무부의 한 고위 관계자 는 가상화폐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조사을 벌이면서 암호화폐 시세 조작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자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법무부의 이번 조사는 이번 조사는 ‘스푸핑(spoofing)’과 ‘워시 트레이딩(wash trade)’ 등 시장 교란 행위 즉 가격 조작에 초점이 맞춰어져 있다.

스푸핑이란 주문 집행 전 취소할 의도를 가지고 매수나 매도 주문을 내는 행위를 말한다. 가상화폐를 거래할 때 처음부 터 살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허수주문만 내어 시세만 조작하는 것을 수푸핑으로 부른다.
워시 트레이딩이란 한 명의 트레이더가 여러 브로커를 통해 매도 및 매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내놓은 물건을 자신이 사면서 ‘1인 거래’를 계속해 시장 가격을 조작하는 것이다.
가상화폐 시세 조작 사실로 드러나, 미국 법무부 수사결과 발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와르르 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시세 조작 사실로 드러나, 미국 법무부 수사결과 발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와르르


한편 미국의 노벨상 수상자인 스티글리츠 교수는 한 방송인터뷰에서"비트코인은 감독 당국의 감독 부족으로 인해 성공한 사기일 뿐"이라며 "비트코인을 불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돈 세탁을 비롯한 오·남용을 막기 위해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규제하면 수요가 줄 것이고 그 결과로 가상화폐는 자연스레 폐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각 현재 암호 화폐와 가상화폐 시세 변동률은 비트코인 (-2.91 %) 이더리움 (-3.60 %) 리플 (-2.33 %) 비트코인 캐시 (-4.00 %) 이오스 (-1.71 %) 라이트코인 (-3.41 %) 트론 (+1.26 %)
모네로 (-2.49 %) 대시 (-6.01 %) 비체인 (-3.42 %) 이더리움 클래식 (-2.54 %) 퀀텀 (-3.93 %)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상화폐 암호화폐 실시간 시세
비트코인 134조 9085억 8,107,000 원 -243,000 원 (-2.91 %)
이더리움 62조 2259억 641,500 원 -24,000 원 (-3.60 %)
리플 25조 6346억 670 원 -16 원 (-2.33 %)
비트코인 캐시 18조 3882억 1,102,000 원 -46,000 원 (-4.00 %)
이오스 11조 8213억 13,720 원 -240 원 (-1.71 %)
라이트코인 7조 2078억 130,200 원 -4,600 원 (-3.41 %)
트론 5조 1307억 80 원 +1 원 (+1.26 %)
모네로 2조 8240억 180,100 원 -4,600 원 (-2.49 %)
대시 2조 7687억 349,700 원 -22,400 원 (-6.01 %)
비체인 1조 9799억 3,864 원 -137 원 (-3.42 %)
이더리움 클래식 1조 6652억 16,880 원 -440 원 (-2.54 %)
퀀텀 1조 2569억 14,420 원 -590 원 (-3.93 %)
오미세고 1조 1579억 11,730 원 -230 원 (-1.92 %)
제트캐시 1조 1396억 290,400 원 -18,100 원 (-5.86 %)
아이콘 1조 0550억 2,782 원 -198 원 (-6.64 %)
질리카 9355억 131 원 -4 원 (-2.96 %)
비트코인 골드 8118억 48,450 원 -2,150 원 (-4.24 %)
스팀 7068억 2,696 원 -28 원 (-1.02 %)
가상화폐 시세 조작 사실로 드러나, 미국 법무부 수사결과 발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와르르
가상화폐 시세 조작 사실로 드러나, 미국 법무부 수사결과 발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와르르

스트라티스 4999억 4,740 원 -85 원 (-1.76 %)
골렘 4142억 508 원 -11 원 (-2.11 %)
에이치쉐어 3328억 7,560 원 +20 원 (+0.26 %)
루프링 3067억 506 원 +1 원 (+0.19 %)
엘프 2732억 1,116 원 -41 원 (-3.54 %)
미스릴 1916억 643 원 -22 원 (-3.30 %)
카이버 네트워크 1865억 1,431 원 -58 원 (-3.89 %)
에토스 1744억 2,171 원 -94 원 (-4.15 %)
기프토 1387억 257 원 +4 원 (+1.58 %)
왁스 1318억 211 원 0 원 (0 %)
파워렛저 1293억 335 원 0 원 (0 %)
텐엑스 1152억 1,045 원 +81 원 (+8.40 %)
모나코 1152억 7,485 원 -295 원 (-3.79 %)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