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와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러스(POSCHORUS)’ 합창단이 아이유의 ‘밤편지’,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김추자의 ‘빗속의 여인’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밴드공연에 참여한 신송중학교 이지현 학생(15세)은 “포스코건설 밴드봉사단으로부터 배운 연주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음악회에 인천지역 아동센터의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문화공연을 즐겼다.
포스코건설 측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시민들과 송도국제도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