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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서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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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서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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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6일 인천 송도 중앙공원에서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와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러스(POSCHORUS)’ 합창단이 아이유의 ‘밤편지’,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김추자의 ‘빗속의 여인’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또 포스코건설 밴드봉사단인 ‘더플러스(The Plus)’ 밴드와 신송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협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포스코건설 밴드봉사단은 지난해 1월 신송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기타와 드럼 연주 등을 가르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밴드공연에 참여한 신송중학교 이지현 학생(15세)은 “포스코건설 밴드봉사단으로부터 배운 연주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음악회에 인천지역 아동센터의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문화공연을 즐겼다.

포스코건설 측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시민들과 송도국제도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