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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현충일 앞두고 가족과 현충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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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현충일 앞두고 가족과 현충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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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롯데건설은 현충일을 앞둔 지난 2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으로 이뤄진 96명의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또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묘역단장을 하고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도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고마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의 3배를 기부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도입했다.

또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 70여개 팀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등이 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