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경기도 에너지센터와 연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500W이하의 미니 태양광을 설치하고 각 가정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월 30KWh의 전기를 생산하여 매월 6,000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켜 연간 43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발전시설은 태양광 모듈, 발코니 고정 장치 및 소형 인버터 등으로 간단히 구성되어 작은 공간에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며, 가전제품처럼 콘센트에 꽂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