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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vs 네덜란드…‘부폰’ 은퇴 경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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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vs 네덜란드…‘부폰’ 은퇴 경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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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트위터 캡쳐
이탈리아와 네덜란드가 5일 새벽 3시 45분 A매치를 벌인다. 네덜란드는 19위, 이탈리아는 피파랭킹 20위로 전통의 축구 강호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나란히 떨어졌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은 지난해 스웨덴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무승부를 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경기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수호신 잔루이지 부폰의 은퇴경기가 될 예정이다.
외신은 지난달 세리에A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 부폰이 현역에서 은퇴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부폰은 지난해 11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네덜란드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A조 최종전서 스웨덴을 2대 0으로 이겼지만 승점 19점으로 조 3위에 그쳐 고배를 마셨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에이스 아르옌 로벤은 네덜란드 국가대표툄 은퇴를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