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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0회 장재호, 서하에 애틋 고백 "아기 못 보면 살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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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0회 장재호, 서하에 애틋 고백 "아기 못 보면 살 수가 없어"

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0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이 순영(서하)에게 아기를 안보면 살 수가 없다며 매달리는 가운데 황미진(노행하)이 오정훈이 민수(이수호)를 안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사진=KBS 영상 캡처
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0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이 순영(서하)에게 아기를 안보면 살 수가 없다며 매달리는 가운데 황미진(노행하)이 오정훈이 민수(이수호)를 안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80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 분)이 순영(서하 분)에게 아기를 안보면 살 수가 없다며 매달리는 가운데 황미진(노행하 분)이 오정훈이 순영의 아들 민수(이수호 분)를 안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80회 예고 영상에 다르면 미진은 순영집에 가서 본 아기가 남편 정훈의 아이일거라는 생각에 순영을 힘들게 하고 정훈을 추궁하며 스스로도 피폐해진다.
민수를 보고 의상실로 돌아온 미진은 "결혼했다는 것도 다 거짓말이지?"라며 순영을 닦달한다. 이어 미진은 "애는 또 뭐냐?"며 순영에게 분노를 폭발시킨다.

오복실(오세라, 조아영 분)이 기획사로 다시 돌아오자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 차상필(김견우 분)도 오정훈을 압박한다.

상필은 "내가 오세라 자네 동생 좋아하는 거 알고 있냐"며 정훈에게 "곧 내 마음 받아 줄 거야"라고 밝힌다.

한편, 복실은 기획사로 찾아온 경호(박정욱 분)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냉정하게 대한다. 경호가 자신을 피하는 복실을 따라가려 하자 해린(김민선 분)이 "선배님"이라며 경호를 불러세워 난감한 상황을 만든다.

미진이 다녀간 뒤 구마담(박선영 분)은 퇴근한 순영에게 민수 존재가 사람들에게 들통 나는 건 시간 문제라며 걱정한다.

정훈은 경호를 외면하는 복실에게 좋아하는 사람을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복실은 "차사장님. 나한테 좋은 분이야"라고 대답한다.
이에 정훈은 "사랑은 노력으로 만들어 지는 게 아니야"라며 설득한다. 그러자 복실은 "지금 오빠 얘기 하고 있는 거야?"라고 확인한다.

한편, 항아리에 넣어둔 주택복권이 없어진 것을 확인한 양말순(이경실 분)은 춘자 아버지 김상만(정승후 분)의 멱살을 쥐고 달려든다. 말순은 "내 주택복권 어쩔 거냐?"며 상만을 다그친다.

앞서 방송된 79회에서 춘자 외할아버지(유승봉 분)가 양말순에게 항아리에 당첨된 주택복권을 넣어두라고 한 뒤 몰래 꺼내 들고 사라졌다.

한편, 미진은 정훈이 사온 아기 신발을 보고 분노해 순영의 집으로 달려간다.

아무 것도 모르는 정훈은 순영의 집에 방문, 아기를 안고 "나 민수 안 보면 살 수가 없어"라며 애원한다. 그 순간 미진이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다.

미진은 정훈에게 "정훈씨 지금 뭐랬어?"라며 극도로 분노해 긴장감이 극에 달한다.

미진에게 순영의 아기에 대한 감정을 전부 들킨 오정훈은 향후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