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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50년 최저 3.7% , 연준 (Fed) 전망 … 일자리 22만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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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50년 최저 3.7% , 연준 (Fed) 전망 … 일자리 22만개 증가

미국 실업률 50년 최저 3.7% 까지 떨어질 것, 연준 (Fed) 전망 … 일자리 한달새 22만개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실업률 50년 최저 3.7% 까지 떨어질 것, 연준 (Fed) 전망 … 일자리 한달새 22만개 증가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미국 실업률이 최근 50년만에 가장 낮은 3.7%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연준은 8일 실업률이 3.7%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는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5월중 실업률이 3.8%로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3.8% 실업률은 2000년 4월 이후 18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노동부는 실얼률이 낮아진 이유로 일자리 증가를 들었다.

5월중 일자리는 22만3천 개 증가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2017년 10월부터 6개월 동안 4.1%를 보이디가 2018년 4월 4% 선을 뚫고 3%대로 내린 바 있다.
미국 노동부는 시간당 임금은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준은 금리정책을 펼 때 임금과 실업률을 주목하고 있다.

실업률이 지나치게 떨어지면 경기과열과 물가 폭등이 올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연준이 실업률 3.7%를 전망했다는 것은 3.7% 까지는 감수할 수 있다고 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