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를 그냥 '운'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으나 통계적으로 볼때 명확하게 드러나는 자료도 있다.
나눔로또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703회~806회)간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나온 숫자는 '10'으로 총 28회 나왔다.
이어 '12'가 총 26회 배출돼 두번째로 많이 뽑혔으며 '21'과 '41'이 22차례 나와 3번째 대박번호로 분석됐다.
그 뒤로 '2' '19' '45'가 21회, '34' '36'이 20차례 1등 당첨번호로 배출됐다.
반면 '25'는 단 7차례만 나와 가장 적은 횟수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매주 대박을 노리는 로또 구매자들은 어떤 번호를 선택할지 신중을 기하게 된다. 정확한 판단기준이 될수는 없으나 지난 로또 통계를 분석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을 것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9’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29억2137만 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는 각각 인천 부평구, 경기 광명시, 경기 구리시, 경기 김포시, 경기 부천시,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에서 나왔다. 모두 자동 구매 방식을 택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으로 5217만 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179명으로 134만 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0만435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70만37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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