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인간이니?…서강준 미모+신선한 AI소재에 해외팬들까지 '들썩'

4일 첫방송한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 국내외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검법이냐 인간이냐 오늘은 행복한 고민", "너도인간이니 중독성 있는듯", "재밌다, OST도 좋던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등 평가하고 있다.

해외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첫 방송부터 미국의 워너브라더스 계열 스트리밍 서비스회사를 통해 미주, 유럽 등 6대주의 150여 개국에서 동시 방영됐다.

'너도 인간이니?'는 '백희가 돌아왔다'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공주의 남자'를 집필한 조정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영전부터 기대감을 불러모은 바 있다.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열혈 경호원 강소봉이 펼치는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4일 방송된 1,2회에선 재계에서 망나니로 소문난 PK그룹 재벌 3세 남신(서강준), 그리고 남신의 엄마이자 천재과학자인 오로라(김성령)이 아들을 그리워하며 만들어낸 인공지능로봇 남신Ⅲ(서강준)의 만남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에 분당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너도 인간이니?' 제작진은 "5일 인공지능(AI) 로봇 서강준의 본격적인 인간 사칭극이 시작된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안정적인 1인 2역 연기를 보여준 서강준이 극중 배역 남신과 남신Ⅲ의 배턴터치 장면이 또 한번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너도 인간이니?' 3,4회분은 오늘밤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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