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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8회 알렉스, 불륜녀 송유안 이혼 거절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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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8회 알렉스, 불륜녀 송유안 이혼 거절에 멘붕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8회에서는 신상혁(알렉스)이 불륜을 하고도 이혼 못한다고 버티는 여민경(송유안)을 보고 멘붕에 빠지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8회에서는 신상혁(알렉스)이 불륜을 하고도 이혼 못한다고 버티는 여민경(송유안)을 보고 멘붕에 빠지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송유안이 알렉스에게 이혼 못한다고 선언한다.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8회에서는 불륜녀 여민경(송유안 분)이 신상혁(알렉스 분)에게 절대 이혼 못한다고 버티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여민경은 이사까지 한 상혁을 찾아와 "나 이혼 안 해. 죽어도 못해"라고 뻔뻔하게 소리친다.

앞서 여민경은 드라마 촬영을 핑게로 다른 남자와 호텔을 다녀왔고, 임신하자 아이 아빠가 누구인줄도 모른채 자기 마음대로 낙태수술을 한 바 있다.

신현준(박준혁 분)이 동생 상혁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본 최경신(우희진 분)은 "당신 신경 꺼"라고 말한다. 이 "남이야? 내 동생이야"라고 어이없다는 듯 말하자 최경신은 "라이벌이지. 지금은 아니지만"이라고 대답한다.

상혁은 자신을 걱정하는 현준에게 "형도 이제 늙었네"라며 "내가 돈이 없지 인물이 없냐"라며 자신 만만해한다.

이에 현준은 아버지 신태종(박근형 분) 회장에게 이 기회에 상혁을 회사로 불러들이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신태종은 제멋대로 살아온 상혁을 두고 "그 놈은 반역자야"라고 고함을 지르며 분통을 터트린다.

한편, 최경신은 대리모 윤지영(이인혜 분)을 찾아가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지영의 배에 얼굴을 댄 경신은 "아가야. 내가 니 엄마야. 알지?"라며 오열한다.
이후 윤지영은 누군가의 방문을 받고 경악해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자아낸다.

대리모라는 이유로 최경신에게 모성을 박탈당한 윤지영이 새롭게 찾아온 남자 신상혁의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를 그려가는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