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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72회 박하나 생모 박현숙 사망 충격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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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72회 박하나 생모 박현숙 사망 충격 반전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72회에서는 홍세연(박하나)이 박수란(박현숙)의 사고를 은경혜(왕빛나) 짓이라며 금영숙(최명길)에게 소리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KBS 영상 캡처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72회에서는 홍세연(박하나)이 박수란(박현숙)의 사고를 은경혜(왕빛나) 짓이라며 금영숙(최명길)에게 소리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연출 김상휘) 72회에서는 홍세연(박하나 분)이 계단에서 굴러 사망한 박수란(박현숙 분)을 보고 은경혜(왕빛나 분) 짓으로 오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7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세연은 수란의 사고를 경혜가 한 짓이라며 금영숙(최명길 분)에게 소리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은경혜는 박수란을 구하기 위해 효정에게 수면제를 먹였다. 하지만 경혜가 잠이 든 효정을 청테이프로 묶는 사이 박수란이 몰래 집을 빠져나갔다가 계단에서 굴렀다. 박수란을 찾아나선 경혜와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계단을 올라오던 세연은 동시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수란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세연은 "우리 엄마 은경혜가 그런 거야"라며 "은경혜 아니면 우리 엄마 거기 안 갔어"라고 금영숙에게 고함을 지른다.

장명환(한상진 분)은 손발이 묶인 채 잠이 든 김효정(유서진 분)을 발견하고 약을 먹였느냐고 은경혜에게 소리친다.

한편, 영숙은 경혜가 명환으로부터 협박받았음을 알고 명환을 찾아간다. 영숙은 "내 딸 건드리면 내가 가만 안 둔다고 했을텐데"라며 명환에게 소리친다.

집으로 돌아온 경혜는 영숙에게 "내가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고 왜 안 물어봐?"라며 눈치를 본다.

생모 박수란을 잃은 세연은 이재준(이은형 분)에게 "날 낳아준 엄마, 날 키워준 엄마 둘 다에게 이제 딸 못할 것 같애"라고 토로한다.
영숙은 "내가 널 놓을 수 있을까?"라며 망설여 키운 딸 세연과 친딸 경혜 중 누구를 놓겠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회 예측 불가능한 충격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는 '인형의 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