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에이스 키버스 샘슨의 호투와 이성열의 쐐기 투런포 등을 앞세워 5-1로 이겼다.
KIA 타이거즈는 두 외국인 헥터와 버나디나의 활약이 빛났다.
KIA는 수원에서 벌어진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회초 터진 로저 버나디나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5-2로 승리를 거뒀다.
이틀 연속 KT를 꺾고 3연승을 달렷다. 순위는 5위로 변화가 없었다. 헥터는 이날 호투로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