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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24회 설인아, 사업 발판 마련?!…하승리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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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24회 설인아, 사업 발판 마련?!…하승리와 재회

7일 오후 방송되는 KBS1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24회에서는 강하늬(설인아)가 홈쇼핑 MD 황지은(하승리)과 다시 만나 사업 성공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방송되는 KBS1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24회에서는 강하늬(설인아)가 홈쇼핑 MD 황지은(하승리)과 다시 만나 사업 성공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설인아가 홈쇼핑 MD 하승리와 다시 만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24회에서는 강하늬(설인아 분)가 홈쇼핑 론칭 문제로 황지은(하승리)을 다시 만나게 돼 사업 발판 마련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상가 직원으로 일하는 황동석(김명수 분)은 임은애(윤복인 분) 가게 전등을 고쳐주는 등 열심히 일한다.

윤선희(지수원 분)가 늦게 퇴근했다고 타박하자 동석은 "바빴어"라고 답한다.

은애는 동석에게 반찬을 나눠주며 고마움을 표한다. 이에 동석은 "저런 여자랑 결혼하는 건데"라며 선희와 결혼한 것을 후회한다.

한편 김소현(최완정 분)과 상훈(서현철 분)은 같이 살게 된 딸 한나(백승희 분)와 사위 레오(로빈 데이아나 분) 앞에서 행복한 척 연기한다. 하지만 소현은 단둘이 방에 있게 되자 상훈을 침대 아래로 밀어버리는 등 구박한다.

박진국(최재성 분)은 강하늬에게 구두를 선물한다. 하늬가 기뻐하자 진국은 "그 구두 신고 앞으로 꼭 꽃길만 걸으라고 주는 선물이야"라고 말한다.

하늬는 담당 MD를 소개시켜주겠다는 황지은의 연락을 받고 케이원 홈쇼핑에 다시 찾아간다.
한편, 소현은 아들 이한결(진주형 분)이 맞선본 여자와 만나는 척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알고 흥분한다.

지은의 홈쇼핑을 통해 하늬가 의류사업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