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24회에서는 강하늬(설인아 분)가 홈쇼핑 론칭 문제로 황지은(하승리)을 다시 만나게 돼 사업 발판 마련 기대감을 자아낸다.
윤선희(지수원 분)가 늦게 퇴근했다고 타박하자 동석은 "바빴어"라고 답한다.
은애는 동석에게 반찬을 나눠주며 고마움을 표한다. 이에 동석은 "저런 여자랑 결혼하는 건데"라며 선희와 결혼한 것을 후회한다.
한편 김소현(최완정 분)과 상훈(서현철 분)은 같이 살게 된 딸 한나(백승희 분)와 사위 레오(로빈 데이아나 분) 앞에서 행복한 척 연기한다. 하지만 소현은 단둘이 방에 있게 되자 상훈을 침대 아래로 밀어버리는 등 구박한다.
박진국(최재성 분)은 강하늬에게 구두를 선물한다. 하늬가 기뻐하자 진국은 "그 구두 신고 앞으로 꼭 꽃길만 걸으라고 주는 선물이야"라고 말한다.
하늬는 담당 MD를 소개시켜주겠다는 황지은의 연락을 받고 케이원 홈쇼핑에 다시 찾아간다.
지은의 홈쇼핑을 통해 하늬가 의류사업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