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DJ 지석진은 "획기적인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실 이 자리에 초대형 스타들을 많이 모시는 자리다. 많은 아이돌 그룹. 빅뱅, 위너, 트와이스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한송이는 "제가 그 분들 때문에 탈북을 했다"면서 "이 자리에 내가 앉아있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한편 한송이는 좋아하는 아이돌로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꼽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한송이는 "우리 강다니엘 동무 파이팅"이라며 "이렇게 더울 때는 아이스크림도 드시면서 파이팅하시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경 기자 kh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