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토지공사(이하, LH)경남지역 18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천명에게 NC 다이노스의 정규시즌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Love Home-run day"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도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500명 중 1,0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지역연고팀의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게 된다.
평소 문화공연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 아동들에게 프로야구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LH의 방침이다.
이어서 LH는 이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서울시 일자리카페와 공동으로 청년들에게 취업 특강 및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맞춤형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LH 마이홈센터 관계자는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주거복지 원스톱 플랫폼으로 개인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주거상담서비스와 다양한 복지연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강 장소는 LH 강남권마이홈센터로 서울 강남구 선릉역에 위치하고 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