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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26회 설인아, 투명인간 취급 진주형에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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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26회 설인아, 투명인간 취급 진주형에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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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26회에서는 강하늬(설인아)가 의류 홈쇼핑 론칭을 위해 이한결(진주형)을 밀착 감시하지만 역효과를 낳는 반전이 그려진다. 시진=KBS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26회에서는 강하늬(설인아)가 의류 홈쇼핑 론칭을 위해 이한결(진주형)을 밀착 감시하지만 역효과를 낳는 반전이 그려진다. 시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설인아가 진주형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26회에서는 홈쇼핑에 의류 납품하려는 강하늬(설인아 분)가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이한결(진주형 분) MD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선희(지수원 분)는 문여사(남능미 분)가 자신과 언니 진희(심혜진 분)를 보약으로 차별하자 옛날 일을 들추며 대든다.

진희 방에 들어간 선희는 문여사가 이불 속에 숨겨둔 보약을 보고 "이거 엄마거야?"라고 묻는다. 문여사가 대답을 못하고 버벅 거리자 선희가 "언니거지?"라고 추궁한다.

한편, 황지은(하승리 분)은 강하늬에게 과거 해고됐던 콜센터 사건을 듣고 깜짝 놀란다. 지은은 "콜센터 모니터를 이한결 MD가 했다는 거예요? 악연이네요"라며 하늬를 위로한다. 하늬는 "오해가 풀리는 가 싶었는데, 그 뒤로 또 안 좋아졌어요"라고 지은에게 사실대로 밝힌다.

하늬는 이한결을 주차장까지 따라 붙으며 자신의 의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한결은 하늬를 피해 도망간다.

화장실로 들어간 한결은 하늬가 따라 붙자 "나가!"라며 분노를 폭발시켜 역효과를 낳는다.

설인아가 패션사업 청년 사업가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는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